황소-황동훈 2008. 1. 31. 15:59

때죽나무

일명 이쑤시게 나무. 열매는 기름을 짜서 활용하고 목질은 부드러워 이쑤시게로 쓴다.

열매는 독성이 있어 짖이겨 웅덩이에 풀어서 고기잡이에 이용하기도 했다.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다 해서 부르기 쉬운 때죽나무로 불리웠는 듯 하다.

아주 옛날엔 짜낸 물로 옷감의 찌든 때를 빼는데 사용하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