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써주게" 서울 강서구 가양3동에 사는 독거노인 신경례씨(83·여)가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 달라며 힘들게 모은 돈 20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강서구에 따르면 영구임대아파트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신씨는 청각2급 장애를 앓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돼 매달 58.. 마음의 양식/나눔 200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