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자원봉사 100만 명 돌파 … ‘천리포 자봉이’ 두 여성 텐트 치고 42일째 기름띠 걷어내 ‘천리포 자봉이’. 충남 태안 천리포해수욕장에서 기름띠 제거작업을 하고 있는 젊은이 9명의 작은 모임이다. 자원봉사자 100만 명을 돌파한 21일에도 자봉이 9명은 천리포에서 흡착포로 자갈 틈의 기름띠를 닦아내고 있었다. 날씨가 많이 풀린 덕에 작업은 수월했지만 .. 마음의 양식/나눔 2008.02.22